대표기도문(20240204)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  하나님의 은혜입은 자녀들 함께모여 예배합니다.

지난 한주간 각자의 삶가운데 주셨던 은혜의 순간들 기억하면서

예수의 이름으로 모여 감사의 제사 드립니다.

하나님 기뻐 받아 주시고 오늘도 하나님 이름 영화롭게 하는 예배자의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시작하는 2월 달에도 주님과 동행하는 날들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고 소망을 두는 자 복되다고 하셨으니

시작할때도 마칠때에도 하나님 의지하고 신뢰하는 복된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루하루 살아갈때에 하나님 앞을 가로막고 방해하는 것들 많이 있습니다.

먹음직하고 보암직 한 세상의 유혹이 넘치고

하나님 중심보다 자기중심에 빠지기 쉬운 육의 모습들이 우리가운데 있습니다.

늘 쉽게 무너지고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렇게 합당치 못한 모습이 많음에도 그러나 오늘도 하나님을 찾고 예배하는 것은

긍휼하신 하나님 우리보다 먼저 일하심을 믿기에

그리고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그 선하신 방법과 계획으로 인도하심을 믿기 때문이기에

오늘도 즐거이 은혜의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 택하신 성도로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끝까지 거룩한 길 걸어가길 원하오니

눈어두워 실족하지 않토록 말씀으로 성령으로 늘 일깨워 주시옵소서

 

이 땅가운데 교회를 세워 주시고 우리를 택하여 몸된 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바라옵기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반석 그 위에 세워주셨다고 하셨으니

그 믿음으로 복음으로 한 몸이 되었음을 늘 일깨워 주시고

이곳에 속한 온 성도가 구원의 기쁨 같이 누리고 세상에 전하는 일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부서의 모임과 만남과 교제간에도 감사로 열매맺게 하여 주시고 

사람의 지혜나 경험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앞장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비롯한 모든 직분자들에게도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셔서 부어주신 분량대로 교회를 온전하게 세워나가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에도 하나님께 아뢰는 성도들의 기도와 간구가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믿음 허락하여 주시고

인생의 여러가지 문제가운데 있다면 소망의 하나님 만나 주시고

성령충만함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원치않는 육체의 질병가운데 있는 지체들도 있습니다.

병든 마음과 육체에 치료의 손길을 대어 주기실 간구합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같이 기도하고 계신다고 하셨으니

모든 것 이기는 믿음과 담대함으로 함께하여 주시옵고

곁에서 기도하는 가족들 마음가운데에도 하늘의 위로와 평안함을 내려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손길과 그 마음도 기쁘게 받아 주시고

섬김가운데 주시는 그 기쁨이 끊어지지 않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복된 자리에 나왔사오니 찬송가운데 말씀가운데 은혜내려 주시고

하늘양식으로 풍성히 채움받으며 거룩하신 하나님께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원하오며

모든 말씀을 우리를 죄악가운데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새 생명가운데 살게하여 주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