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등산로 답사(서울대에서 과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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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5511,5513,5516,관악2번 버스를 선택해서 타고 서울대 캠퍼스 좌측을 돌아 약 15분 후 종점 전 정거장인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 도착한 후 우측 옆 등산로 입구로 등산 시작함. 서울대 정문에서 출발 할 때보다 약 30분 절약 가능.

                                                                                      

 

등산로 진입 후 계곡로와 합류한 후 연주암과 학바위 능선길로 가는 이정표가 있음 연주암 방향으로 출발,5월 초파일을 앞두고 연주암에서 설치한 연등이 등산로에 걸려 있어 따라가기만 하면 끝.

 

조금가다보면 서울대입구에서 출발하는 계곡 등산로와 마주치게 됨 조금 가다보면 연주샘이라는 약수터가 있어 별도로 물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괜찮음 인근에 막걸리 파는 아줌마가 있음 좋아하시는 분은 한 잔 쭉 막걸리 힘으로 등반해도 좋을 듯

연주샘을 지나 5분정도 올라가다 보면 두개의 돌탑이 보임 이 곳에서 잠시 휴식할 타임

제 3 깔딱고개 등반 시작, 정상까지 20여분 정도 걸리나 가파른 계단이 계속 이어짐. 관악산 특징이 확실히 드러나는 곳으로 맨 땅이 거의 없고 모두 바위길임 올라갈때는 그런대로 참을 만 하지만 내려올때에는 무릎에 충격이 그대로 전달됨 좋은 등산화 필요

 

 

깔딱거리며 정상에 올라서면 제일 먼저 노점상을 볼 수 있음 좌측으로 앉아서 쉴 수 있는 커다란 바위가 있으며 멀리 연주대가 보이고 우측(안양유원지 방향)으로는 통신안테나를 볼수 있음 이곳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잠시 휴식후 하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대 방향 가운데 계곡길이 그 동안 올라온 길임

 

옛날에는 비빔밥(절밥)도 제공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아무래도... 석가탄신일 맞이하여 연등을 화려하게 달아놓아 인상적임 수도시설이 되어 있어 간단히 목을 축일 수 있음 연주암은 관악산을 상징하는 사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