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20160911)

dnssosl 2016. 9. 5. 15:04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동안에도 예수님을 통하여 주신 새 생명을 가지고

은혜의 날개 아래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자격도 공로도 없는 우리들이지만 하나님 택하여 주시고 자녀삼아 주셨으니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찬송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시고 이유가 되심을 믿기에

거룩하신 그 이름 높이 부르며 무릎 굻고 경배를 드립니다

하나님 이 예배를 받아주시고 예배하는 기쁨 충만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거룩한 주의 날, 복된 날을 보내는 우리의 몸과 마음과 생각도 거룩하고 정결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자녀답지 못한 여러 모습과 잘못된 행동들 모두 십자가 앞에 내려놓사오니

모든 죄 단번에 사하시는 예수님 다시금 깨끗하고 완전하게 회복시켜 주시고

더이상 죄와 사망의 종이 아니라 자유와 생명을 누리는 복 있는 자녀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만물이 열매를 맺으며 성숙해져 는 이 계절에

어제보다 오늘 더 이웃을 사랑하고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는 복있는 성도,열매맺는 성도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 은혜로부터 떨어지지 않도록 굳게 붙잡아 주시고

우리의 믿음이 고난과 역경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 오른 팔로 지켜 주시옵소서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워주신 우리 한빛교회도 늘 주의 뜻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날이 갈수록 우리 교회의 지경을 더욱 넓혀 주시고 복의 복을 더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오직 예수의 생명이 살아있게 하시고 오직 복음으로만 충만하게 채워 주셔서

예수님 사랑 전하고 실천하는 좋은 교회 칭찬받는 교회가 되게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몸된 교회를 위해 세워주신 많은 부서와 모임이 있습니다

또한 화요급식,토요학교와 해외선교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사업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위해 섬기고 봉사하는 여러가지 손길과 지체들도 있습니다

모습이 다르고 하는 일이 다르고 참여하는 방법이 비록 다를지라도

그 손길과 입술에서 오직 예수의 향기가 넘치게 하여 주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간섭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우리 교회가 예수님과 함께 의의 길로 생명의 길로 경주하는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이끄시는 담임목사님에게도 성령의 두루마리로 늘 보호인도하여 주시며

영적인 통찰력과 육체의 강건함이 떠나지 않도록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살펴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우리 민족에게 추석 명절이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연휴기간동안 오고가는 발걸음 지켜주시고 어디를 가던지 무엇을 하던지

믿음의 본이 되도록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시며

선조들이 지킨 참된 신앙의 유산을 확인하며 이어가는 복된 명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을 듣습니다.

선포되는 그 말씀이 상한 심령을 치유하며 새 힘과 일용할 양식이 되는 줄 믿사오니

우리 마음문이 열리게 하시고 깨끗한 마음 겸손한 마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배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예배가운데 만나주시는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성도들에게 신령한 하늘의 복을 내려 주실줄 믿사오며

모든 말씀을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천국백성 되게 하여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